> 상담/예약 > 온라인 상담
제목 성병의 경로는?    
작성일 2007-11-16    
내용 저는 결혼 13년차.
얼마전 건강 검진이 있어 검진 항목중 자궁암 검사를 하던중ㅇ. 염증이 있다면서 치로차 산부인과를 내방했습니다. 하루 선생님께서 냉이 많다면서 계속 이러했냐고 하면서 그렇다고 하니 냉 검사를 했어요. 결과는 성병의 한종류로 나왔습니다. 남편분과 같이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돌아 오는 발걸음이 너무 무거웠습니다. 저는 남편이외에 다른 관계는 전혀 없었구요.(결혼전.후)
남편이 의심스럽더군요.성병이라는 것은 관계로 인해 전염이 될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나 남편은 본인은 절대로 다른 사람과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남편이 비뇨기과를 방문했는데, 남편이 본인은 진실하다고 했는가봐요. 성병이라는것 치료하면 되지만, 부인의 상처때문에 마음이 불편하고 서로간의 신뢰가 무너질까봐 걱정인것 같습니다. 또한 비뇨기과 선생님께서는 저의 챠트를 보시고 별 대수롭지 않다고 하면서 이병(클라미다아-정확한것은 아니고 저가 흘러 들었음.선생님께)은 몸의 면혁성이 부족하고 몸이 약해지면 올 확율이 40%이상 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남편은 저랑같이 비뇨기과 선생님을 만나보자고 하는데(진실을 알리고 싶은가봐요)... 마음이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저가 걸린 성병은 경로가 어떻게 온건가요?
지금산부인과와 통화했는데 저의 성병은 마이코프라지마와 유래카프라지마 라고 합니다.
이성병은 경로가 어떻게 온건가요?
답변 안녕하세요.
이화퀸 산부인과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와 유레아플라즈마는 매독이나 임질처럼 100% 성관계에 의해서 상대방으로부터 전염되었다고 설명하기는 힘든 질환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와 유레아플라즈마는 세균성 질염의 범위에 속하는 질환으로서 성관계에 의해서 상대방에게 전염시킬 수도 있지만(이런 이유로 상대방도 검사를 받습니다.), 파트너가 병이 없는데도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100% 성전파성 질환이라고 정의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심각하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